경제

둘째 50일 사진 촬영~ 베이비 파스텔 해운대 송정점.

freemero. 2020. 10.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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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날 사진을 못찍을수도 있을것 같아 가족과 오랜만에 나들이겸 둘째 50일 기념 스튜디오 촬영을 갔다. 

 

도린 & 도건, 사랑스런 또또들

 

확실히 스튜디오에서 전문가들이 찍어준 사진들이다 보니, 이쁘고 잘나온 사진들이 많다~ ㅎㅎ 

 

장소는 송정 해수욕장 위치한 #베이비파스텔 스튜디오.. 미처 건물사진은 찍지 못하고, 구글링 하면 나오겠지 했다만 없네;;;;; 어떻게 광고를 한거지~ ㅎ 그나마 내부 사진이 있어서 아래의 사진을 가져왔다. 

베이비파스텔 내부 // 기다리는 동안 차와 간식을 셀프로 마실수 있다. 

내부도 이쁘지만 내부에서 송정 해수욕장을 바라보는 풍경이 훨씬 이쁘다. 

 

휴가철에 갔다왔던 사진으로 실제로는 전망이 정말 좋고 이뻤는데, 내가 사진 찍는 기술이 좀 부족한듯... 아쉽;;; 

 

이번 포스팅은 그냥... 우리 아이들의 사진이 너무 잘나와서 사진 저장의 목적도 있으므로,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으로 

안구정화들 하시길 바란다.^^ 

 

 

 

 

갓난아기 사진을 찍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번씩 자세가 불편하면 바로 울기 마련;;;

달래면서 찍고, 재롱떠며 찍어야 하는데, 울던 모습들중에도 너무 이쁘게 나와서 올려본다.... 

실제로 저 자세를 혼자서는 할수도 없다.. 저렇게 못움직이게, 팔을 얼굴로 눌러 놓고 staff들이 재롱 떨며 사진을 막 찍는다. (staff가 젊은 남자 친구였는데, 정말 고생하고 잘해줘서 좋았다.) 

 

 

 

흠 찍고 나서 보니 역시나 독사진 보다는 남매 사진이 훨씬 이쁜것 같다. 

 

 

마지막으로, 전부 촬영 후 스튜디오에서는 딱 한장의 사진만 앨범으로 준다고 흥보한다. 

와이프의 말을 들어보니 무료 사진 촬영으로 흥보하였고, 앨범은 딱 한개만 준다는 사실을 알고 갔다고 한다. 

 

나들이겸 촬영하러 간것이고, 촬영 후 저 위에 사진들의 원본은 계약을 하지 않으면 제공을 해줄 수 없다고 하였다...

자기들도 어차피 버릴거면서,,, 상술은,,, 마케팅의 전략이라면 전략이겠지만, 저렇게 이쁜 사진들을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약 20만원을 들여 구매를 했다.^^

 

솔직히 돈이 아깝지는 않았다. 원래 사진을 찍으면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고, 예상은 하고 있었으니~ ㅎ 

 

참 또한가지 해당 스튜디오의 아쉬움이 있다면, 스튜디오 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하고, 촬영이 끝난 후 해변가를 살짝 산책을 하려 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나가자마자 주차장에서 바로 차를 빼서 인계해주더라;;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당연히 스튜디오 일이 끝났다면 차를 빼주는 것이 맞긴 하지만 너무 배려가 없어 보인다는 느낌도 받았다는,, 차라리 미리 "스튜디오 촬영이 끝나면 차는 바로 빼주셔야 합니다"라는 말을 사전에 해주었더라면

그렇게 당혹스럽지는 않았을 것 같다. 

 

혹시나 이글을 보고, 촬영을 하러 가게 된다면 처음부터 스튜디오 주차장에 주차 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아무튼 좋은 사진찍는 내내 남staff와 사진사의 배려 service가 좋았고, 무엇보다 이쁜 추억들을 남겨 주어서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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