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주제로 글을 쓰기에는 아직 어린 것 같다^^;
이미지로만 검색을 하였다.
통합 검색을 하니, 뉴스, 블로그 글들이 상위를 차지 하며, 지금은 그런글들을 읽고 싶지 않다.
네번째 사진, 그나마 클릭을 유도한다....
구글로 번역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그냥 해석 한다면, facebook에 오게 된걸 환영한다 우리는 당신이 이 platform에 온것을 환영한다 라는 내용이다.
(필자는 해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회사에서의 업무는 대부분 영어이며, 영어를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내 해석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그냥 넘어가 주길...)
+22를 누르게 되면 책의 요약이 설명되며, 좋은 어귀가 많이있다. 실제로 저 책을 읽고 싶다.
내가 3기사 시절 좋은 선장님을 만났다...
내 당직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저녁 8시부터 밤12시까지이다....
하지만, 3기사란 사관중 막내며, 신입사원 상사들의 궂은일 order는 물론이거니와 계속해서 공부해야되는 시절이다.
필자가 3기사로 처음 승선하였던 배는 "VEGA III호"로 현재는 폐선되었을거라 사료되지만, 필자의 나이 24세 선박의 나이는 26세 였다... 그만큼 노후화 되고 잦은 고장이 많았다.
하루는 선내 "에어컨 시스템"이 고장났다. 필자의 담당기계로 나는 당직근무를 마치고, 선원들이 나로 인한 불편함이 싫어 뜨거운 여름날 overtime을 하며 선내 에어컨을 정비했었다.
이 "썰"을 풀면 너무나 길어 요약하면, 결국은 고쳐냈다.
기관부의 최상위 기관장님이 선장님께 식사 시간에 보고를 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다.
"우리 3기사가 진짜 일은 열심히 하네요 선장님 문제가 있었는데 결국 지가 해결하네요"
선장님이 나를 따로 불러 칭찬을 해주셨다.
"마 수고했어. 너 하나 고생해서 배안에 선원들 전부다 편하게 생활하면 그거 좋은거 아니냐??"
크하,,,,, 해상생활 + 육상생활 해서 약 15년동안 아직도 기억에 남는 칭찬이다.
사회생활 초년중 들었던 칭찬이여서 남는 기억도 있을거다.....
이 말을 조금 더 확대해 보면, 내가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면 내 가족들은 조금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답변은 5개중 내중 내가 채택을 받았다....
참' 오늘 아버지에게 전화 한통화 하세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잘 키워주셔서 고마웠다구요,, // 아버지는 지금 글쓴이님이 느끼신 엄청난 상처들을
수십년 참아내며 가족을 지키신 가장이셨습니다.~
에휴 쓰다보니, 블로그의 중요한 사항 "당신의 이야기를 쓰지말고,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얻고 싶은 정보를 쓰라"
결국엔 그냥 내 이야기만 주절히 쓴 것 같다.
컨텐츠도 부족하고, 무튼 1일 1포스팅 딱 한달은 채워보고, 블로그 방문자수 및 유입통계 를 분석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1차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