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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기사 5

선원 월급 해기사 선상 작업 수당에 관하여

선상 작업 수당이란? 월급 외 본선에서 어떤 기기의 정비를 하였을 때, 지급되는 특별 작업 수당을 의미한다. 현재 작업 수당을 존재하는 회사가 있고, 없는 회사도 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한다면, 선원들의 본연의 업무인 안전항해에 관한 기본적인 정비 외에 특별한 작업을 하였을 경우 지급되는 수당이다. 회사와 노조 아마 동서고금을 통틀어 사용자와 노동자간의 갈등은 생길 수밖에 없다. 사용자는 최대한 적은 비용으로 노동의 효율을 원하며, 노동자는 최소한의 노동으로 많은 비용을 원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사용자든 노동자든 사람의 특성마다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합의점을 이루기에는 꽤나 어려운 점이 많다. 작업 수당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나는 현재 회사 관리자의 입장으로써도 선상 작업 수당에 대해서는 꽤나 긍정적으로..

해기사가 하는일 feat) 3기사가 하는 일

3 기사가 하는 일 아래의 글은 해기사의 꿈을 꾸는 학생들이나 이제 막 승선을 준비하고 있는 초임사관들을 위해 일반적인 업무와 개인 경험담을 함께 기술한 내용이므로, 현재 현직에 계신 분들은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보일러 - boiler 조수기 - fresh water generator 에어컨 - air conditioner 냉동기 - refregenerator 오수처리 장치 - sewage treatment system 선내 급수 장치 - hydrolic fresh water 각 전기 설비 - electric 청수 재고 관리 - fresh water 선박 기록지 - log book 3 기사의 담당 업무와 3기사 담당 기계들의 공통점은 장비가 고장이 나더라도 항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기계들이다...

항해사와 기관사의 장단점 feat 해기사의 장단점

항해사와 기관사의 장단점 선박에 승선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전부 주관적인 제 개인의 생각과 경험으로 작성된 글이니, 각자 사람의 생각 차이에 대해서 오류가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능한 객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려 하겠으나, 필자는 기관사 출신이다 보니, 개인의 편견이 있을수도 있으므로, 현재 현직에 종사하시는 분이라면 그러려니 하면서 넘어가 주길 바랍니다. 항해사의 장점 항해 중 OVERTIME이 거의 없다. 항해 중 기관사에 비해 쾌적한 공간에서 근무를 한다. bridge 선령이 오래된 배를 승선하더라도 업무의 강도가 변함이 거의 없다. (기관사에 비해) 기관사보다 대외적인 업무를 많이 하여, 영어 실력이 빨리 는다. (대체로 항해사가 더 잘하기도 하더라) 선박의 최고 책..

2021년 해기사 시험 일정

2021년 해기사 시험 일정 오늘은 해기사 시험 일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2021년도 해기사시험 연간일정 정기시험 시험 방식은 필기와 면접으로 시험 일정을 나열하였으며, 면접 시험의 경우에는 부산 및 인천지역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시행대상 : 항해사(상선), 항해사(어선), 기관사, 소형선박조종사, 통신사, 운항사(지역별 시행 직종 및 등급확인) (회별 숫자를 클릭하시면 시행지역과 직종 및 등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별 시행지역, 지역별 시행 직종 및 등급을 공고문에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시험일 기준 1개월전 게시) 접수시작일 10:00 ~ 접수마감일 18:00 상시시험(면접) 정기 4회와 별도로 상시면접을 신설하여 CBT시험 후 빠른 응시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시행지역 및..

선원들의 급여는 얼마일까~?

지난 포스트에서 선원들의 직책과 직무에 대해 기술해본 적이 있다. thefreemero.tistory.com/4 배가 크면 클수록 선박 접이안 작업에 기술이 요하며, 선박 관리 업무가 많기 때문이다. 여튼 평균 1억은 넘는다. 다음은 1급기관면허를 가진 기관장의 급여다. 기관장도 선장과 마찬가지로, 월 급여 천만원이 대부분 넘어가긴 한다. 지금 공개한 "표"로만 봐서 기관장이 선장보다 월급이 더 많은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선박회사에서는 선장과 기관장의 월급은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현재 구하는 직급이 선장을 구하는 회사가 있고, 기관장을 구하고 있는 차이일뿐.... 필자의 경우는 1등기관사였으며, 월 980만원이라는 나름의 "왕년"의 시절이 있었다... 마찬가지로 해기사들의 구인 구직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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