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딥러닝" "머신러닝" 낯선 용어였지만, 어느새 우리에게 일상적으로 다가온 용어이다. 인공지능을 처음 접했던건 내가 초등학교 시절 "맥스"라는 컴퓨터 채팅 프로그램 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채팅으로 "오늘 날씨는 어때??" 라고 한다면 인공지능으로 답변을 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개발 초기단계로 전혀 엉뚱한 말도 많이 나왔었지만, 2000년대 이전의 기술로는 당시에는 획기적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우리에게 인공지능이 가장 알려진 시점은 아마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때 일것으로 추측한다. 바둑을 안두는 사람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나는 인터넷 바둑 1~2급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당시 알파고의 수를 해설자들이 설명을 하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재미있게 경기를 보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