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산리오 퓨로 랜드 가족 나들이 후기
이제 둘째 아이도 조금 커버려서 활동량이 늘다보니, 주말마다 하게 되는 고민이 있다. 이번주말에는 어딜 놀러가지?
그래서 일본 도쿄에 오신 주재원 분들을 위한 추천 코스
디즈니랜드같이 넓은 곳은 피곤하기도 하고, 어떤 건물 안에서 놀수 있는 산리오 퓨로 랜드
산리오 퓨로랜드 정면
boat rider를 타고 있는 도컨짱.
개인적으로 이게 젤 재미있었다.
건물이 생각보다 미로처럼 되있고 크다
소극장 같은 곳이 곳곳에 있어서 뮤지컬 공연을 하는데, 스케일이 생각보다 작지 않다. 그정도의 공연을 단지 입장권만으로도 즐길수가 있다는게 놀라울뿐...
가족이 있다면 아이들과 가도 좋고, 연인이 있다면 데이트 코스로도 완성 맞춤인듯 하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ㅋㅋㅋ 쇼핑도 하고,
음식도 즐기고,
참고로 놀이기구는 2개가 보여서 탔는데, "후루패스?" 줄을 기다리면 공짜로 탈수 있고, 줄 서는 시간이 아까우면 돈을 내고 빠른 코스로 즐길수 있다.
돈으로 시간을 살수 있다면 당연히 사야지.....
2개의 놀이기구모두 줄이 꽤나 길어서 약 30분~1시간정도는 기다려야 될 것이 예상되기에, 우리는 그냥 표를 구매해서 후루 패스로 탔다. 이왕 놀러온건데, 그렇게 줄서고 기다릴 시간에 조금 더 돈을 써서 노는게 낫다는 생각.
아무튼 오랜만에 간략한 후기 남기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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