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 팁

일본 입국 자가 격리 줄이는 방법 feat 코로나

freemero. 2021. 11. 2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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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입국 절차 

 

최근 뉴스를 보면, 일본 입국은 11/8일부터 격리기간을 3일로 줄인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그러나, 현재는 일본을 입국하려면, 비지니스 트랙과, 체류자격 트랙이 가능한데 그중에서 비지니스 트랙만 가능하다. 아직도 신규 비자 자체는 안나오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보면 된다. 

 

최근 필자는 가족 비자가 나와서 약 1년간의 기러기 아빠 생활을 끝내고, 11/22일 가족들을 데리고 입국을 했다. 

 

참고로, 필자의 경우는 일본회사에 취업하고 일본에서 세금을 내고 있는데도 여러방면으로 3일 격리 하는 방안을 알아보았으나, 일본이나 한국이나 공무원들은 서로서로 떠넘기기에 바쁜듯 하다. 

 

자세한 사항은 출입국 사무소에 알아보라든지, 후생성에 알아보라든지, 주 대한민국 일본 영사관에 알아보라든지, 주 일본 한국 영사관에 문의를 하라던지, ㅋㅋㅋㅋㅋㅋ 3일 격리를 하기 위해서는 초청인(일본 기업이나 단체)를 통해 사전 심사필증을 득해야 하고, 추후 활동 사안에 대해서 계획서를 승인 받아야 한다는데 "하" 아무튼 결국엔 포기했다. 

 

사전 심사 필증 샘플을 달라고 하니, 그건 초청인(일본 기업이나 단체)마다 각기 양식이 있다며, 담당자에게 직접 문의를 하라고 한다. 우리 회사 담당자는 당연하겠지만, 이런 정책을 이전에 경험해본적이 없는데 알수가 있나??? 

 

뭐 아무튼, 격리 줄이는 방법은 현재까지 외국인 입장에서만 기술한다면 10일이 최고 일것 같다. 

 

간단하게 아래의 표를 공유한다. 

 

일본 격리 절차 표

 

일본 격리 절차 표

 

(1)의 경우는 지정되지 않은 국가 이고, (2)의 경우는 현재 코로나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지정된 국가(인도, 파키스탄 등)이며, 한국은 (1)그룹에 속한다.

 

그중 백신을 맞은자와 안맞은자의 구분이 있는데, 내가 빨간색 표를 친이유는 "아이들"때문이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들은 무조건 14일을 격리해야 하며, 

백신 점종을 완료한 사람들은 2개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0일 격리후, 자기 비용으로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MYSOS" 를 통해 보고를 하고, 11일째부터는 자유의 몸이 된다. 

 

4일정도 단축을 할수 있기는 하나, 코를 한번 더 쑤셔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그냥 사업가든 시간이 돈인 사람들의 입장이 아니고, 유학생들이 입국을 한다면, 굳이 저 절차를 선택하지 말고 그냥 맘 편히 14일 격리를 한다고 생각하는편이 낳을듯.... 

 

&&참고로 한국은 가족을 만나는 이유등은 면제까지 가능하다&& 필자도 면제를 받았다. 

 

그리고 아래는 아이들을 동반 입국하는 경우이다. 

 

일본 입국 백신 미접종자 (아이들) 

13세 이상이라면, 핸드폰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없다면 임대를 하여야 한다. 

 

12세 미만이라면, 부모가 대신 격리상태를 매일 신고를 해주어야 한다. 내 경우는 현재 아이들의 위치 신고를 내가 해주어야 해서 자연스럽게 14일 격리를 강제 선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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