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전략술을 활용한 분산 투자 매매법 가치주,성장주,테마주

시중에는 많은 주식투자 방법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전고점 돌파 매매, 네이버 종목 토론 매매법, 쌍 고봉 매매법, 테마주 수급 공략법, 뭐 그 외 기타 등등 이러한 방법들은 대부분 기술적 분석을 말하는 것이며, 저는 오늘 축구 전술 법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분산 투자 방법

4-3-3 또는 4-2-4, 4-5-1 전략 

 

축구 경기를 보시는 분들은 위의 숫자가 어떤 의미인지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을 드리면,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들의 숫자를 의미합니다. 감독의 재량에 의해 그때마다 포지션을 적절히 분배시키, 공격수를 3명으로 할지, 2명으로 할지, 1명으로 할지를 정하게 되고, 그에 따라 미드필더나 수비수들의 숫자도 변하게 됩니다. 

 

팀 전술은 팀원들의 컨디션과 능력치를 감안하여, 감독의 전적으로 재량에 의해 결정이 되게 됩니다. 수비에 결정을 둘것인지 공격수에 비중을 둘 것인지 즉 성장주와 가치주, 테마주, 배당주를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스스로 감독이 되어 보는 것입니다. 

 

성장주와 가치주, 시장 테마 

지금부터 말씀 드릴 방법은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스스로 자신이 감독이 되고, 자신의 시드머니를 적절하게 분배시키는 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시드머니 1억이 있다는 가정하에 3천만원 정도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시장의 흐름과 테마주 또는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3천만 원 정도는 가치주나 중장기적을 성장이 가능 한주 나머지는 배당주나 절대 망할 수 없는 기업들 또는 현금을 보유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기준은 본인 스스로 투자 성향에 따라 정하셔야 하고, 비중 조절 또한 마찬가지가 될수 있습니다. 본인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공격수를 늘리면 되고, 수비적 성향이 강하면 수비수를 늘리면 됩니다. 

종목 분산 투자 예시

 

공격수 = 테마주 

현재 실적이 없더라도, 잠재 성장가치가 폭발가능한 기업들을 공격수에 배치합니다. 

 

정치 테마주, 바이오주 입니다. 그 외 재료에 따른 시장 흐름 예를 들어 최근 코로나로 씨젠이나 신풍제약 같은 바이오주가 대표적인 예로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바이오주 자체가 임상 실험에 대한 기대치가 크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대부분 고 PER를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거기에다 코로나란 이슈까지 겹치면서 부스터를 달았었고, 엄청난 성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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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 성장주

현재 실적도 양호하며,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기업들입니다

 

자동차 관련주나 우리나라의 대표수출 항목인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을 미드필더의 대표적인 예시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 4차 산업 대부분의 업종, 인공지능이나 IT 쪽 네이버, 카카오 같은 기업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화 설루션과 같은 우주 항공 산업도 마찬가지로 현재는 시장에서 외면을 받고 있겠지만, 결국은 미래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산업들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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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 가치주 또는 배당주 

현재 실적도 양호하며, 사람들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음식업이나 의류, 화장품 등내수 소비재 기업들을 말할 수 있습니다. (롯데칠성, 샘표, 오뚜기)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사람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는 해결을 해야 하므로, LG생활건강과 같은 기업이 있으며, KT&G, 한국전력같은 기업들을 예시로 들 수 있으며, 현금을 보유하는 것도 일종의 투자이기도 합니다. 

 

샘표 주가 전망 주식회사 샘표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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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상기의 분류는 제 개인적인 기준이며, 각자의 투자 성향에 따라 종목과 섹터를 중장기로 볼지 단기로 볼지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한 종목에 몰빵을 하시는 투자자분들도 계신데, 고수의 영역이며 가능한 개인투자자들은 분할 매수와 분산 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률을 떠나서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