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글 쓰는 블로거들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freemero. 2021. 5. 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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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책 추천

너무 좋은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아서 공유를 해보고자 한다. 확실히 유료 콘텐츠는 조금 다르긴 다르다고 해야 할까? 

 

일단 아직 블로그를 시작도 안했다면, 글부터 쓰기 시작하고 읽는 것을 추천하기는 한다. 실제 내가 6개월넘게 직접 운영해보며 얻은 것들이 더 많이 있다. 그래도 혼자서는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얻었기에 그만큼의 값어치 정도는 했다고 생각한다. 

 

일단 읽은 책부터 공개를 해둔다면, 

https://coupa.ng/bZuk8 t

 

아티오 Start up 블로그 글쓰기 나만의 콘텐츠로 성공하기 (마스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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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도 팔기 때문에, 전자책 구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책 내용은 282페이지 정도이며, 두세 시간 만에 다 읽어 버렸다. 그만큼 빠져들고 공감 가는 내용들과 함께 작가의 진솔한 글 솜씨가 정말 너무나도 좋았다. 많은 분들이 경험을 했을 것처럼 대부분의 디지털 노매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공개하지 않으신다. 

 

키워드를 뺏길 수 있는 이유라고 하던데, 해당 작가도 메인 블로그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리라.. 

 

책 내용

우선 책의 도입 부분에서 이 책은 파워블로그나 인플루언서를 만들어주기 위한 내용이 아닌 블로그 글쓰기를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작성을 하였다고 한다. 다들 알다시피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그 어떤 자본이나 재능 따위는 필요가 없다. 그냥 쓰면 되는 것이다. 

 

글 쓰는 블로거가 성공하는 이유 

필자는 사람들은 블로그를 잘 운영하다가 어느 순간 왜 포기하는 걸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정답은 간단하다 귀 찬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귀찮음과의 치열한 전쟁을 시작해야 한다.    책에서는 대체로 된 글을 쓰는 사람들은 바쁜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바쁜 와중에 시간을 어떻게든 쪼개고 쪼개서 블로그를 운영한다. 원하는 게 있고, 블로그를 활용하면 그걸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쁘지 않다면 그들은 그토록 치열하게 블로그를 할 이유가 없다. 시간이 없으니까, 여유가 없으니까 그래서 더욱 치열하게 글을 쓰고 있다는 것이다. 

 

엄청나게 시간의 여유가 있을 경우 블로그보다 더 중요하고 멋진 일들을 할 수 있는데, 평범하게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녁시간 일부 혹은 아침 시간 일부 정도를 활용해야 한다. 이때 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해봐야 몇 가지 되지가 않는데, 유튜브를 시청한다거나 인터넷 서핑, 아니면 누워서 뒹굴뒹굴하는 아니면 어떤 이상한 자극적인 키워드에 사로잡혀 그것을 검색하는데 투자한다. 그러면서 시간이 없다고 투덜 댄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나중에 세월이 흐른 뒤에는 이 자투리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따라 다른 사람과의 차이가 벌어진다는 사실이다. 

 

스스로 원하는 글의 가치 블로그로 얻을 수 있는 것 

그렇다고 필자의 경우 본업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글쓰기 목표를 두어야 하며, 또한 남들이 원하는 글만을 쓰게 될 경우의 위험성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수익형만을 목적으로 하게 된다면, 블로그 외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 또한 강조를 하고 있다. 

강조하고 있는 것은 글 쓰기로 인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마 책에서 말하는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가 아닌 네이버를 의식하며 작성을 한 것 같은데, 실제로 읽어보게 되면 티스토리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정말 많이 들어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처음 나도 한번 블로그를 해볼까?? 말까?? 한 사람들은 책을 구매하기 전 일단 글부터 쓰는 것을 먼저 하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글이 10~20개 정도 되었을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글이 100개 이상 되시는 분들 중 현재 자신의 블로그가 제대로 된 방향을 가지고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블로그의 정체성에 흔들리고 계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결국 사람들의 심리는 비슷한 것 같다. 

나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 번이고 슬럼프가 오며, 글을 못 쓴 날도 있고, 결국은 내 시간을 투자하여 얻는 노동 수익과 같다는 개념이 나를 흔들기도 하였던 고비가 있다. 물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럴 때 피드에 꾸준히 글이 올라오시는 분들의 글을 보며,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때도 있고, 티친님들의 진솔한 댓글로 힘을 얻어 운영을 하기도 한다. 답례로 나 또한 진솔한 댓글을 남겨주기도 하는데, 글을 쓰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분명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글을 썼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그 외

여러 가지 필자의 오랜 경험으로 인한 블로그 노하우가 진솔하게 적혀 있는 것이 도움이 되었고, 특히 방향성, 고민하던 정체성에 대해서 제시를 해준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일단 이 책은 파워블로그 거 되는 방법이나 구글 SEO, 키워드 찾기와 같은 기술적인 내용은 없다. 

 

책을 분류하지면, 

굳이 비교를 하자면,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과 같은 인생 에세이처럼 블로그 에세이로 분류를 하는 것이 맞다. 그냥 말 그대로 내 블로그의 블로그 후기 카테고리와 같은 필자의 오랜 경험의 블로그 후기의 끝판왕?? 정도의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끝으로 책의 내용 중 일부를 공개해본다면, 

블로그 운영 노하우

아무튼 현재 블로그 정체성이 흔들리시는 분들이나 글 쓰는 것에 조금씩 지치게 된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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