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블로그 저품질 드디어 제대로 왔네요^_^ 방문자수 공개 수익 공개

freemero. 2021. 5. 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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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저품질 

꽤나 오랫동안 버틴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한번씩은 온다는 그 공포의 저품질 예전에 글을 썼던 최신글이 상위 노출이 되지 않아 저품질로 오해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확실하게 왔습니다. 

 

다음 검색누락

어제 날짜 5/21일부터는 다음 유입이 완전히 없어져 버렸습니다. 솔직히 제가 최근에 올린 글들은 제가 봐도 그렇게 유용한 정도의 글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ㅎ 그렇다고 유사 문서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다른 블로그나 유투브 뉴스들을 보며, 부족한 정보를 얻어간적들은 있지만 그대로 빼껴 쓴적은 없고, 오히려 글을 쓸때 흐음 이런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도 충분히 나와 있을 것 같은 정보들은 과감히 사용하지 않았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 저품질은 무조건 온다? 

블로그를 하면서 우연히 알게된 무료 채널 이사양 잡스님은 강조를 합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또 조심해봐야 다음 티스토리 저품질은 무조건 오게 되어 있다고, 그 어떠한 이유를 불문하고 정말 아무 기준도 없는 그러한 이유로 저품질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저품질에 대한 검색을 몇번 했었는데, 다른 분들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저품질이 온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은 고객 센터에 요청을 하니 하루만에 풀어주었다고도 하는데, 저는 아직 고객 센터에 요청하지는 않았습니다. 월요일날 해보려고요. 결과 그때 다시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현재 조치 상태

이사양 잡스님 강의에서 보면 다음 저품질은 고객센터에 요청해봐야 결국 매크로성 답변만 돌아오기 때문에, 고객센터에 요청하기 전에 마지막에 썼던글을 빠르게 지우고 하루를 기다리라고 해서 저도 똑같이 수행중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저품질은 풀리지 않고 있네요^_^ ㅎㅎ 

다음 저품질

기타 유입자 분들은 제 블로그를 한번 들어오게 되시면, 정말 품질 좋은글들중에서 링크를 계속 연결해서 걸어둔 글들이 있기 때문에 타고타고 가시는 분들같고, 직접 유입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저도 기대 이상이긴 합니다.  아마 글이 200~300개정도 되시는 분들은 구글과 네이버 유입이 500~1000이정도 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 같은데, 방문자수를 알수는 없기에... 

 

저품질 의심 글 

현재 가장 의심이 되는 글은 아래의 글같기도 합니다. 

 

이 글의 유입경로를 보면, "자이언트 스텝" 이란 키워드로 유입이 되었으나 실제로 자이언트 스텝 기업의 대한 전망이나 주가 정보에 대한 작성을 한 글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르기 뒤로가기를 눌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글 유입 경로

 

특히나 도입부분에서 꽤나 양심적인 말을 사용하였기에, 

실제 내용이 더 궁금하신 분은 링크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_^ 

블로그 글 아주 쉽게 쓰는 방법 feat 자이언트 스텝 주가 전망

 

블로그 글 아주 쉽게 쓰는 방법 feat 자이언트 스텝 주가 전망

주식 글 쉽게 쓰는 방법 이 글은 자이언트 스텝 주가 전망에 대한 글이 아니며, 혹시나 자이언트 스텝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글을 클릭하셨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thefreemero.tistory.com

키워드 욕심이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 주식글<=====이정도의 키워드만을 사용했어야 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자이언트 스텝" 키워드를 사용하고 남발했기 때문에 로봇 입장에서는 혼동이 오며, 글이 품질이 나쁘다고 생각을 했나 봅니다.??? 테스트 목적도 있었는데, 너무 과감하고 위험한 테스트였나 봅니다. 

 

덕분에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 주시는 찐 구독자님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알려 드릴수 있어서, 흐뭇하기도 하네요^_^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생각하는 저품질 이유

윗 글이 가장 저품질이 갔던 이유의 글이라고 생각되기는 하는데, 그 외에 최근 블로그에 대해 흥미와 애정이 조금씩 식어가며, 진솔성 없는 수익위주의 글들을 고집했던 이유도 있던 것 같습니다. ㅎ 그래도 다른 블로그 배껴쓰지 않고, 사람들이 잘 읽지 않는 기업의 사업보고서의 알짜 정보들을 끄집어서 포스팅을 노력했는데... 어쨌든 잘못은 제 본인에게 있겠지요~ 

 

어떤 블로그인지 유투브인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했던 말이 기억 나네요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을 해보세요. 저품질을 당했을때, 정말 당당했는지?? 아니면 광역 어그로를 끌며 돈이 되는 광고성 글만을 작성했었는지에 대해서..? 

저품질 의심 글을 작성했던 이유 

저 글은 내용상으로도 주식 블로거들에게 공격을 받을수도 있는 꽤 위험한 글이기도 했습니다.

첫번째,

테스트의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키워드 배치를 했을때, 실제 유입되는 키워드들의 비율이 궁금하였는데, 일단은 첫번째 목적은 이루어 낸것 같습니다. 

두번째, 

경쟁을 더 치열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 글에 쓸데없는 자신감이 있었나 보네요~

 

지금 심정

일단 메인 블로그가 저품질이 된 점은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새로운 경험을 또 얻게된 점도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 알고리즘을 인식하여 글을 썼던 억압감에 빠져나와 홀가분해진 기분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디지털 노마드가 아닌 디지털 노가다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을 한번씩 발견하면서,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자괴감도 빠져들었던것 같습니다. 아 혹시 저품질이 풀리게 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_^ 그리고 수익그래프가 생각지도 못할정도로 수직 상승했던 날은 기분이 좋았던적도 있네요. ㅎㅎ 

 

4~5월달 수익은 공개하기가 부담스럽네요^^;;; 

앞으로의 계획

천천히 조금 천천히 블로그를 성장시켜야 오래 갈수 있다는 블로고수분들의 말이 생각 나네요. 방문자 수가 700정도를 기준으로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끌어올려 현재 1000명정도를 유지하려고 하다가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ㅎ  2차 도메인을 활성화 시켜 한번의 애드센스 승인으로 계속해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도 배웠는데, 그 방법도 결국 펍벤이라는 제재를 받는다고 하니, 호감이 가진 않네요. 

 

아무튼 당분간은 책이나 읽으면서 좀 쉬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아마 제 티친분들중에 하루 100~200달러씩 버시는 숨은 고수분들이 몇몇 보이시는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현재 괜챦은 식당 수입정도로 번다고 댓글로 말해주신 분도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시고, 꾸준히 댓글 남겨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보며, 각자의 방향성을 찾아가시고, 블로그 분석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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