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탄생 배경

화폐가 탄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비트코인을 말하기 전에 화폐의 조건과 화폐의 가치에 대하여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을 알고 가야 한다. 엄밀히 말하면 종이 화폐의 경우 말 그대로 종이 쪼가리이다. 내 지갑에는 일본 엔화와 한국돈, 달러 지폐까지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지폐가 언제 똥 닦는 휴지 조각보다 못하는 가치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화폐의 조건 

첫째 

교환의로서의 가치가 있어야 한다. 

 

현재 선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석유, 에너지 원자재 같은 상품은 그것을 소유함으로써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치가 있으므로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쉽게 조선시대의 물물교환을 예로 들면, "소" 나 "비단" "장작"같은 물건들로 물물교환이 이루어졌는데, 그마다 소유자에게 그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교환이 가능하였다. 

 

둘째 

교환의 편리함이 있어야 한다. 

 

위의 예로 설명 들어 "소 한 마리"를 가진 소유자가 "비단 2 필"과 "쌀 5 가마니"가 필요하여 시장에 나온 경우 정확히 원하는 거래를 이루기가 어렵다. 아마 "소 한 마리"와 "비단 10 필"과 교환 후 나머지 "비단 8 필"과 "쌀 5 가마니"를 교환하기 위한 또 한 번의 행위의 번거로움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조개 껍떼기와 같은 소유가 편리한 상품이 화폐의 역할을 했던 시대도 있다. 

 

셋째 

가츼의 척도가 존재하여야 한다. 

 

다른 말로 한다면, 희소성, 영구성이 있어야 하고, 훼손 가치가 적어야 한다. 

위의 조개 껍데기의 경우 훼손의 위험도 크고, 교환 수단으로 발전하지 못하였으며, 오늘날 대표적인 교환 매체 중 하나는 "금"으로 말할 수 있겠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미국의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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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러한 질문을 던져 본다.  

화폐가 많은 나라는 부유한 나라인가? 에 대한 답을 한다면 당연히 "No" 다.

 

앞에서 말했듯이 화폐의 역활을 하기 위해서는 가치의 척도가 존재하여야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화폐는 어떤 나라 든 간에 무작정 생산을 하면 되는 종이 쪼가리에 불가하다.

 

베네수엘라의 예를 든다면, 이나라의 화폐는 무궁무진하게 유통되고 있지만 베네수엘라의 화폐 한 보자기를 들고 가더라도 현재는 휴지 한롤을 사기가 힘들다. 다시 말해 그냥 화폐로 똥을 닦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다시 말해 화폐라는 것은 결국 종이 쪼가리에 그치지 않으며, "교환의 가치"가 있어야만 그 역활을 할 수 있고, 세계 여러나라의 화폐 중 단연 교환의 가치가 있는 대표적인 화폐는 미국의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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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론으로 현재 화폐의 문제점

또한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화폐에 단점 중 한 가지 각국의 어떤 나라 든 간에 맘만 먹으면 발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고, 그러한 극단적인 예는 현재로는 베네수엘라를 들 수 있다. 

 

이러다 보니 각 나라는 국가가 마음대로 통화량을 조정할 수 있는 화폐는 신뢰할수가 없게 된다.

 

한국의 예를 들어보자. 

한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나 반도체는 분명 교환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나 반도체는 누군가에게는 필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상품으로 누구나 필요한 돈으로 거래를 하게 된다. 

그 돈중에서도 한국의 화폐는 권위가 약해 선호하지 않는 나라도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가 인정을 해주는 달러로 거래를 하기 시작한다. 

한국은 미래에도 이러한 경우가 발생할 것을 예상하고 있어, 세계 기준 화폐인 "달러" 즉, 외환 보유고를 늘리기 시작한다. 

이제부터 처절한 약하고 없는 자의 설움이 시작된다. 

 

한국은 미래의 여유로운 생활 또는 가치가 있는 달러 보유고를 늘리기 시작했는데, 미국이 갑자기 자국의 경제 안정화를 이유로 달러를 무한정 찍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한국의 입장에선 황당하기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자신들이 열심히 일하여 모은 외환 보유고 "달러"의 가치가 한국의 의지와 상관없이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1달러로 살수살 수 있었던 "쌀"을 미국이 화폐를 찍어내면서 2달러를 주고도 살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도 할말은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1달러가 없어 "쌀" 한 톨도 구매하지 못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화폐를 더 생산하여 공급했을 뿐이라고 말한다.

 

 

어찌 됐든 현재는 미국의 "달러"가 독점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은 현재 2021년 시점에서 본다면 파산할 수가 없는 국가이다. 자국의 경제력이 안 좋으면 달러를 그냥 더 찍어내서 자국의 국민들에게 풀어주면 된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변국으로 넘겨버리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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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불만을 품은 이가 있었으니,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다. 

 

그의 백서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정확히 2100만개만 생성되며, 그 누구도 통화량을 조절할 수가 없다. 

 

1930년대 오일쇼크의 예를 들면,

 

중동의 국가들이 인위적으로 석유 생산을 하지 않아서 석유 값은 급등하였으며 많은 부를 이루었던 대신에 그에 반해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심각한 빈곤을 겪은것을 이야기한다면 정말 심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누군가 생산품을 독점하고, 유통량까지 조정을 할 수 있다면 그 누군가(특정 그룹)을 제외하고 다수의 시민들은 피해를 입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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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비트코인은 미래의 화폐를 대응할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 

필자는 현재는 답을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내가 미래 세계를 살아본 것도 아니고, 사토시 나카모토(개인 일수도 있으며, 팀일 수도 있다. 1년 뒤 바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는데, 이 친구는 어디서 무얼 하고 있을까?? ㅎㅎ) 도 현재의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느정도 일지 언급한 것은 없다. ㅋㅋ 아마 어디서 놀라고 있을 수도....

 

다만, 현재 교환의 가치를 미국이란 나라가 조정할 수 있는 "달러"의 문제점에 대해서만큼은 우월한 위치에 존재하고 있다. 

 

 

한 가지 더,

 

현재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의 대부분의 거래 방식은 90%가 전자 결제 방식이다. 몇십억, 몇백억 거래를 하면서 현금 다발 치를 들고 거래를 하고 있지 않으며, 담배 한갑을 사더라도 화폐 교환 없이 "너한테 1만 원" 이란 자동 전산화된 암호로 전산 장부에 기록을 할 뿐이다.

 

여기서도 기존의 문제점이 발생 하는데, 누군가가 장부에 "너한테 1만 원"이라고 장부에 몰래 기록을 하였다면?? 또 한 번 특정 누군가는 이익을 취하며 다수는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되는데, 비트코인은 이 기록을 거래하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제공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트코인은 해킹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모든 거래 당사자를 속이려면 지분을 51% 이상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을뿐더러, 그렇게 될 경우 교환의 가치조차 사라지게 되므로 해커의 입장에서 비트코인 장부를 해킹할 이유가 전혀 없다. 

 

다만, 뉴스에서 한번씩 해킹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거래소가 해킹되는 것이다. 실제로 호주의 "크립토피아"라는 거래소가 있는데, 비트코인 전송 방법을 시행해보기 위해서 약 100만 원어치를 2017년에 "크립토피아"로 옮겨 본 경험이 있다. 지금 이 거래소는 해킹당해 폐쇄되었으며, 내 비트코인 100만원 어치는 현재 누가 가져갔는지도 모른다^^;; ㅋㅋㅋ

 

필자가 하고 싶은 말

과거의 역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새로운 기술들은 기존의 시스템의 불편함 또는 불합리함을 극복, 해소하기 위해 발전해 왔으며, 비트코인도 그러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결과물이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국부론 요약 기회비용에 대한 선택과 인간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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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비트코인 탄생 배경 
2. 현재 화폐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토시 나카모토가 창시 
3. 문제점은 없나?? <-- 현재 화폐 시스템보다도 못한 단점들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