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루다 인공지능 이번엔 집주소 공개 논란
우연히 내 구독자 IT-FIX님의 글을 읽다가 AI 이루다 라는 인공지능 채팅 봇을 알게 되었다. 이루다 챗봇과 친밀도를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준 글이며, 글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그 옛날 초등학교 시절 맥스와 인공지능 채팅을 했던 경험도 생각이 난다.
itfix.tistory.com/1070#comment12451840
2020년 초 1년전으로 기억한다. 가장 쉬운 AI인공지능 입문서라는 책을 읽었고, 인공지능의 관심이 생기고, 다른 몇가지 책을 더 사서 읽어 보게 되었다. 그러다 인공지능의 기반은 빅데이터 였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기존에 저장이 되어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것이 인공지능이다. 예를 들어 날씨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계속해서 춥다, 덥다 등의 이야기를 하거나 "오늘은 추워서 데이트하러 나가기가 별로야" 라는 말들을 많이 접해야만 인공지능은 이러한 말들이 정상적인 말들로 추정을 하고 응대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알수 있는 것이 인간의 경우 "열공" "내돈내산"이라는 단어를 창작이 가능하지만 인공지능은 이러한 창작이 불가능하다.
나는 글을 읽다가 우연히 처음 "내돈내산"이라는 키워드가 들어간 글을 읽었을때, 무슨 뜻인지 바로 알았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다르다. 저 단어를 처음 접한 단어라면 그 단어에 대한 뜻을 아직은 가늠할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학습을 거치게 된다면, 아 인간들은 어떤 문장중에서 앞글자들을 따서 신조어를 만드는 구나 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면 인공지능 스스로도 "신조어"를 만들어 낼 수는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래의 채팅은 어느 유저가 그냥 심심해서 AI 이루다와 채팅을 하다가 계속 시험을 해본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 이거? 개인정보 아니야?" 라며 괜히 실제로 저 주소에 살고 있는 아무도 모르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지금 AI이루다는 20대의 여성으로 설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뉴스 기사를 읽어보니 얼마 전 인공지능에게 성희롱 논란도 발생했었다. 스캐터랩의 김종윤 대표님은 "이루다를 향한 성희롱은 어느정도 예상 했다"고 한다. 정도가 심한 사용자에게는 강력하게 대응을 한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만화책이나 공상 영화를 보며 인공지능과 대화하고 게임을 하게 되고 가상의 현실에서 데이트도 하는 그런 내용들이 많이 보았는데, 이제 정말 멀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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