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
고등학교 졸업식날 국사 선생님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 "우리가 살다가보면 앞으로 다시 만날 수도 있고, 그러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냥 아 인생에 이런 사람들이 있었구나 라고 기억들은 서로들 하거라 나를 포함하여 서로가 말이다." 아직도 이 문장이 생각나는걸 보면 꽤 삶에 영향을 준 문장이었나 보다.
가끔씩 옛날에 좋은시간을 보냈던 사람들이 무마듯이 스쳐 지나가긴 한다.
나에게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
얼마전에 10만 명 후기를 작성하고, 애드센스 수익 공개도 작성하고 그냥 뿌듯했다. 나는 혼자서 이루어냈다고 생각을 했지만, 사실 혼자서 한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에세이 책들과 유튜브 영상들을 보며 도움을 받았어 이루어낸 것이기는 하다. 많은 분들이 스치듯이 지나간다. 신사임당 님, 절약왕 정약용 님, 냥뭉이네 집님, 이사 양 잡스 님, 포리 얼님, 이중에는 나이가 나보다 어리신 분도 있다.
유튜브 첫 영상 도전기
그냥 영상부터 공개한다면,
www.youtube.com/watch?v=6moqDcUyuu4
당연한 것이지만 실패작인 듯하다. 이렇게 올려놓으니 썸네일 조차 없네..
BGM은 저작권이 없는 것을 사용하였고, 사진들은 저작권이 다 있을 듯하다. 일단 내가 직접 찍은 것들은 아니니,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거 같은데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했다. 계속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며 일을 미루게 되면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 일단은 그냥 시도를 하는 것이 좋다.
일단 의미 자체가 있다고 본다. 이 영상을 만들기까지 6개월 아니 약 3년??이 걸린 듯하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은 1분 정도밖에 되지 않으니, 시청해 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댓글도 남겨주시면 더 고맙구요^^ ㅋㅋㅋ
첫 영상 문제점 파악
일단 첫 영상이니 가볍게 올렸는데, 내가 봐도 참 민망스럽긴 하다.
- 첫 번째는 썸네일이 안 들어간 것.
- 두 번째는 끝에 좋아요와 구독 앵벌이를 안 한 것
- 세 번째는 저런 영상을 만들 거면 그냥 영어로 만들걸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게 된 이유
어쩌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와 거의 비슷하다. 우리 가족들 밥은 굶기지 않을 정도의 든든한 직장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뭔가 더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작은 것들이 모여서 언젠가는 덩어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블로그에서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나 영상들은 언젠간 돈이 되어 돌아온다.
www.youtube.com/watch?v=6moqDcUyu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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