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개발한 최초의 발명품들
우연히 어느 틱톡에서 "일본이 개발한 최초의 발명품들"이라는 제목의 틱톡이 올라왔다.
우리 일상에 숨여들은 발명품들이 생각보다 꽤 이전에 발명했던 물건들이라 놀랐다.
1887년 건전지
건전지를 일본이란 나라가 먼저 생산했다는 것도 놀랍긴하지만, 실제로 미국에서 먼저 생산됐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1887년에 건전지가 나왔다는게 놀랍다.
1901년 인스턴트 커피
커피를 생산하지 않는 나라인데, 인스턴트 커피를 개발하디니..
1915년 샤프
이건 뭐 원래 알고 있던 사실인데, 이런 일상생활의 소소한 발견이 결국 사람들의 삶의 질을 변화 시킨다는 것.
1955년 전기밥솥
이때만 해도 우리나라는 전쟁직후였기 때문에 "전기"조차 사용할수 없었을텐데, 벌써 전기 밥솥까지 개발된 것을 보니 우리나라보다 성장이 빠르긴 빨랐나보다.
1956년 커터칼
이건 그냥 뜬금포 같다는..
1958년 인스턴트 라면
이 인스턴트 라면은 정말 의미가 있는게, 한끼의 식사를 아주 간단하게 대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왔을때에도 그 영향력이 엄청 커서 지금의 "삼양"과 "농심"이라는 대기업을 탄생 시켰다.
1960년 세절기
이 사용용도는 거의 보안관련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유래는 잘 모르겠음.
1964년 고속열차
이 고속열차를 1960년대에 벌써 파급이 되었던 것이 놀라웠다. 한국전쟁으로 인한 덕을 톡톡히 본것의 결정체라고도 할 수 있으려나? 하긴 어쩌면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에 철도를 깔아주게 된 것이 일본인만큼 철도의 역사가 강한데, 1960년대면 우리나라는 정말 못먹고 못사는 시절로 기억하는 상황에서 이 정도였다는 것이 놀랍다.
1967년 자동 개찰기
이런 자동기기들은 마찬가지 역사를 단숨에 바꿔주는데, 역무원들의 역활을 단숨에 줄일 수 있는 결정적인 역활을 제공했다.
1968년 즉석카레
별거 아닌 발명품이라지만, 식생활의 개선은 인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1970년 포켓 계산기
주판으로 계산을 하던 시절에서 정확한 계산을 하게 만들어 준 역시나 혁명적인 발명품
1971년 노래방 기계
노래방 기계도 1970년대에 발명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1981년 네비게이션
네비게이션이 1981년대에 벌써 발명됐다고..? 자동차의 역사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랐던 것은 알았지만,
1994년 QR코드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 상품 식별 또는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의 식별을 위해 발명됐을듯 하다.
1999년 이모티콘
일본은 애니의 경우에도 비약적인 발전이 있어서 발명된듯?
어렸을때나 일본을 오기전에 생각했던 것들이, 아니 저 쪼그만 나라에 자원도 많이 없고, 지진같은 재난도 많은 나라가 어떻게 세계 경제 2위 대국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간 삶의 질을 높여주는 여러 발명품들이 있었다. 솔직히 지금의 일본은 쇠토하고 있는 느낌이다.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국민들 월급도 10년전과 거의 비슷하다는것이 말이 되는지.....
내일은 한국에서 최초로 발명한 물건들에 대해서 글을 써봐야 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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