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사 가격은 어느정도? 실제 먹은 음식들 가격 후기

일본 식사 가격은 어느정도? 실제 먹은 음식들 가격 후기 

요즘 피드에서 맞 구독자 분들의 블로그들을 보면 하 진짜 침이 질질 흘리게 음식들이 너무 많이 올리신다. 맛집에서 맛있게 먹은 경험을 올리시는 분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올리시는 분들도 있고, 침이 질질 흘리게 만들고 사진 기술들은 다들 왜이리 좋으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음식 사진들을 올려 보기로 했다.

 

실제로 먹은 음식들은 더 많이 있는데, 내 경우 먹을때마다 음식을 찍는 건 아니어서, 그냥 오늘까지 몇개 찍었던 음식들을 공개 하고 일본 도쿄의 점심 물가 정도는 지식을 전달하니 자유롭게 포스팅을 올려 보도록 한당~ 

 

라면집으로 기억한다. 850원정도였다. 

 

대략 500원?

집에서 끓여 먹은 라면이다. 신라면에 김치 넣고, 전날 먹다 남은 상추랑 문어 다리 사서 함께 끓여 먹었다. 와이프한테 나 잘먹고 다닌다고 찍어 보낸 사진이다. ㅋㅋㅋㅋㅋ 신라면 198엔? 문어 378엔정도였다. 아 문어 다리는 반은 라면에 넣어 먹고, 나머지는 그냥 생으로 초장에 술안주로 먹었다. 

 

돈까스 2000엔

도쿄의 회사 근처 유명 돈까스 집이다. 이 음식이 2000엔이다. 쓸데없이 비싼 기분은 어쩔 수 없다. 대신 손님 접대용 식당인것처럼 꾸며지기는 잘 꾸며졌다. 

 

980엔

일본 도쿄의 점심값은 생각보다 비싼듯 하다. 한국에서는 5000원~8000원 사이 였던것 같은데, 여기는 왠만한 음식이 다 880엔이 최소이다. 

 

편의점 라면

 

495엔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컵라면처럼 저런 용기에 나오면 저 모양에 그대로 끓는 물만 얹어서 먹었다. 일본음식 대체로 짜다;; 크

 

중국집

 

중국집이다. 짜장면, 짬뽕 같은 음식들이 있지만 이 식당은 점심 특선으로 매일 메뉴가 바뀌며 이날 먹은 음식은 이러하다. 점심특선을 고른 이유는 단순하다. 가장 빨리나온다고 해서 골랐다. 

 

마찬가지 950엔정도였던 것으로 기억.. 

 

495엔

일본 식료품점에 회를 팔길래 반가워서 샀다. 495엔 정도다. 간만에 소주 한잔 크 했다. ㅋㅋㅋㅋㅋ 

 

쓰고나니 글을 참 성의 없게 쓰기 시작한 기분이다. ㅋㅋㅋ

 

일본이 아직은 한국보다 경제규모가 커서인지 점심식사 비용은 확실히 한국보다 비싸다는 느낌이 든다. 그렇다고 전부 물가가 비싼것은 아니고, 가끔 어라? 이건 한국보다 싼거 같은데 하는 식재료도 많이 보였다.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집을 알아보면서 부동산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일본 도쿄는 왠만한 집 2~3채만 갖고 있으면 그냥 평생 먹고 살수 있겠어요. 하니 오히려 서울보다 도쿄가 집값이 더 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단다. 흐음..... 역시 경제 규모나 생활 물가는 그냥 상대성인가? ㅎ 

 

앞으로 직장 생활하며 먹는 음식들 전부 다 사진 찍어야 겠다. 한 10장 정도만 찍어도 1포스팅 정도는 가능할것 같다. 키워드는 그때 가서 생각하기로 하공~~~ 냥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