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콜마 사업영역 및 기업 분석 코로나 이후 성장할 저평가 주

한국 콜마 사업영역 및 기업 분석 코로나 이후 성장할 저평가 주

여기서 쓰이는 내용들은 필자가 혼자서 공부한 것을 끄적끄적 써 내려간 내용이니 참조만 하세요.  

코로나로 인해 버림받은 종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의류, 여행, 화장품 회사 종목 이제 슬슬 백신도 나오고 코로나도 끝나가는 분위기 이므로 내수 소비재 기업에도 조금씩은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한국 콜마 1년 주가

한국 콜마의 증권시황입니다. 코스피 기업이며 시가 총액은 약 1조나 하는 튼튼한 회사이며, 외국인 보유 비율도 적정하다고 보입니다. 네이버에서는 목표주가를 6만 원까지나 보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투자 의견일 뿐 참고만 하고 투자의 결정은 본인 스스로 선택하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한국 콜마 손익 계산서

2016년부터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서 5년 동안의 주가 비교를 해본다면, 

주가는 오히려 더 내려가고 있네요 이유를 알아봐야겠습니다. 

한국콜마 5년 주가 차트

한국 콜마 5년 손익 계산표

2019년에 영업이익이 1천억 원대를 기록하였지만 당기 순이익은 오히려 하락했던걸 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이다 보니 연구 비용으로 크게 지출을 했거나, 마케팅 비용으로 큰 비용을 지출했거나, 아무튼 뭔가 비용을 썼던 것을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한국 콜마 유동 비율 지표

2018년 유동자산이 약 3배 정도 증가했으며, 동시에 부채도 증가는 했습니다. 

 

유동성 장기 부채

눈에 띄는 것이 유동성 장기 부채가 크게 증가했으며, 비유동 부채도 크게 증가를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채가 늘어났다...... 부채가 늘어났다. 빛이 늘어났다. 회사가 적자를 보고 있던 회사도 아닌데, 빛이 늘어났다. 

 

추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1. 공장을 짓기 위해 은행에 돈을 빌렸다.

2. 연구를 하기 위해 돈을 빌렸다. 

 

위의 두 가지 모두 호재입니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투자해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렇게 추정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 제품을 계약하고, 선입금을 받았다. 

아직 제품을 납기 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입장에서는 부채로 등록해야 하며 추후 제품을 납품하게 되면 해당 부채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한국 콜마 비유동 부채 

한국 콜마의 비유동 부채 중 장기 차입금이 아주 크게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뉴스를 검색해보고, 공시도 알아보아야겠습니다. 2018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국콜마 뉴스 검색

2017년 ~2020년까지 기간 설정을 하고 검색을 해보니, ㅋㅋㅋㅋㅋ CEO가 뭔 문제를 일으켰군요 // 보자마자 혼자 "빵"터지고 웃었네요 ㅋㅋㅋㅋ 아 참고로 이재용 부회장님도 횡령 문제로 삼성전자에는 공시가 떴습니다. 

 

기사 읽어보니 "여성 비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 용약은 패스하고 제가 관심 있는 기사를 찾아보면, 

 

한국 콜마 관련 기사

 

 

2018년 2월 22일에 CJ헬스케어를 인수하였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위에서 보았던 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의 내용이 이해가 됩니다. 

 

새로운 투자를 통해 사업 확장을 하기 위해서 돈을 빌렸거나, 조달을 했다는 내용이고, 부채가 되었네요.  그렇다면 새로운 CJ헬스케어라는 회사를 인수하고 나서 매출액은?? 2018년 2019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던 이유도 설명됩니다. 

 

구멍가게에서만 팔던 물건을 새로운 유통 경로(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그 외)를 확보하여 더 많이 팔게 된 것이니깐요. 

 

그렇다면,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비해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않은 것도 설명이 될 수 있습니다. 매출액이 커진 만큼 이익 잉여금으로 남겨둘 수 있으나 일단 빚부터 갚자라는 전략일 겁니다. 부채가 많이 사라지는 시점이 되면 한국 콜마의 이익 잉여금 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의 견해와 다를 수 있으며,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