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기업 개별 가치 평가

HMM 주가 지금이라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된다면?

freemero. 2021. 3. 27. 14:02
반응형

이 녀석에게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 봅니다. 몇 번째 블로그 주제로 Hmm이란 친구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구독자 뼈 마저씨님께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향 간에 hmm 슬라라는 표현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만큼 수직 상승을 하였습니다. 

 

hmm주가 6개월

 

hmm주가 6개월 차트

이런 기업의 차트에서 손실을 본 개인 투자자들은 많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주주들은 현재 수익권에 있을 것이고, 기존 주주분들은 팔아야 되나? 조금 더 홀딩할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하실 것으로 봅니다. 

HMM 주가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그리고 스스로 한 달 뒤의 미래로 갔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하고 계신 고민을 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잘 모르실 겁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저도 모르고, 천재 경제 전문가라도 한 달 뒤 주가를 맞추는 사람은 50%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정답은 오르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입니다. 

 

이 대답의 해답은 스스로 1달 전으로 돌아가서 질문을 해보시면 됩니다. 1달 전에는 주가가 2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었지만, 이때도 주가는 거의 우상향으로 성장을 하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또 같은 고민을 하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이라도 사야 되나? 

 

매년 반복되는 고민 

1년 전에도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들이 계셨으며, 2년 전에도, 3년 전, 반대로 3년 뒤에도 똑같은 말은 나옵니다. 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매년 반복되는 실패 

언제나 이런 고민을 하며 매수를 하지 않았을 때가 가장 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아쉬워합니다. 

 

언제나 쌌다고 생각하는 가격들

재미있는 것은 내가 고점이라고 생각했던 그 시점도 가장 싼 가격이었기 때문에 아쉬워합니다. 

 

우리 같은 주린이는 언제나 이렇게 아쉬워만 하는 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에는 2200개의 종목이 있고, 6개월 전의 현대상선처럼 아직 출발하지 않은 종목이 많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어떠한 주식이든 주가가 계속해서 오를 수만은 없습니다. 언젠가는 조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타이밍을 맞출 수가 없을 것입니다. 

 

혹시나 사고 싶은 주식이 있는데, 확신이 없는 기업들이 있다면 1주씩만 사보고 1주일 뒤에 보셔도 많은 생각이 드실 겁니다.

 

기존 hmm주주분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_^

 

저는 이아이를 보내 주었습니다. ㅠㅠ 다시 한번 과학을 느꼈네요 ㅠㅠ 항상 제가 팔면 주가는 더 오릅니다.  

 

필자의 주말 뻘글이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으며, 누구도 책임을 대신하여 주지 않습니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