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녀간 모든 장소를 확인하는 방법 feat 구글 타임 라인

자신이 여행했던 곳 위치 찾아보기

 

한국에서는 모르는 곳을 찾으러 갈 때면, 주로 카카오 네비 또는 네이버 네비를 사용했었는데, 일본에서는 자연스럽게 구글을 사용하다 보니 오래간만에 타임라인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검색엔진에서 구글에 들어가셔서 (모바일 동일) 타임라인을 눌러보시면 됩니다. 

 

구글 내 타임라인을 클릭

이렇게 자신의 구글 "내 타임라인"을 클릭하게 되면, 자신이 지금까지 다녔던 모든 여행지를 보여주게 됩니다. 단, 사전에 구글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고, 구글에게 위치 정보를 허용했을 경우에만 입니다. 

 

저는 구글에게 위치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건 아니였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예전부터 제공을 하고 있었네요 ㅋㅋ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구글 맵을 사용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구글에게 위치 정보를 허용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를 했네요 ㅎㅎ 

 

 

 

확실히 수도권에도 많이 다녔었고, 지방에도 한번씩 왔다 갔다 한 것 같습니다. 

 

일본하고 중국도 출장때문에 자주 갔었고, 

 

유럽이랑 싱가폴 파나마 출장 기록도 다 남아있네요 

 

 

러시아도 방문을 했는데 누락이 된 것 같고, 가나와 나이지리아 남아공은 2000년대 초반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구글이 위치 정보를 획득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도로에 표시된 것들은 그냥 고속도로 휴게소 인것 같고, 제가 덕유산 국립공원을 간 적도 있었네요^^;;; 

 

속리산은 아버지께서 아이들 보고 싶다고 하셔서, 그럼 중간에서 만나요 하고 팬션 예약해서 놀았던 기억이 있고 ㅎㅎ 

날짜까지도 확인이 가능하여 오랜만에 타임라인 보시면서 추억 놀이해보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