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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가족 나들이 일본 처음왔을때나 지금도 아직은 일본어가 익숙하지 않기에 주말에 아이들과 나들이라도 갈려고 하면, 한글로 검색을 한다. 도쿄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 정확히 이렇게 키워드로 검색을 하는데, 뭐랄까... 디즈니랜드나 대형 키즈까페나 역사 박물관 등등의 광고 플랫폼이 먼저 검색이 되는데, 그냥 편안하게 부담없이 다녀올만한 곳을 검색하기에는 여간 어지럽다. 그래서 나같은 일본어가 아직 익숙하지 못한 상태로 일본에 오신 분들이 "도쿄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셨을때, 도움이 되실 수 있도록 후기를 남겨 놓는다. 오늘 간곳은 오지마 근처의 고마쓰가와 공원 한국 부산에 있을때, 부산 시민공원이 가까워서 종종 놀러가긴 했는데,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을정도의 나이에 가서 그런지..

일본 동경 한인학교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한지 2년이 다되어 가며, 드디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시즌이 되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도쿄의 한국인 학교의 입학설명회 일정에 따라 참가한 후기를 남겨둡니다. 결국,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을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조금이라도 더 잘되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것을 위해 여러가지 희생할수 있는 마음가짐? 왜 한인학교인가? 각자 다른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순수하게 제 상황으로만 이야기를 한다면, 2020년 11월 (코로나 한창시절) 먼저 일본에 넘어왔고, 2021년 11월에 가족들을 데리고 넘어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제가 먼저 와서 6개월정도 자리를 잡고, 오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그리고 운이 좋게 첫아이 (2016년생) 는 유치원에..

일단 필자의 경우 부동산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한국에서 아파트를 구했을때와 일본에서 부동산을 구했을때의 느낀점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다. 일본 부동산과 한국 부동산 차이점 가장 큰 차이라고 한다면, 전세가 없다. 실제로 전세계에 전세라는 제도가 남아 있는 것은 한국 뿐이라고 알고 있다. 아니면 말고, 일단 일본 부동산의 경우는 "매매" 아니면 "월세"이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전세라는 개념은 한국에만 존재하고 있으며 장단점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래서, 나같은 외국인의 경우 일본에서 집을 구하는 것은 별로 생각이 없어서 월세만을 알아볼수 밖에 없다. 공실이 아니라면 집을 보기가 어렵다. 한국에서 이사를 계획한다면, 인터넷에서 매물을 확인하고 실제 근처의 부동산을 방문하여 집을 볼 수가 있다. 현..

일본 유치원 운동회 처음으로 아이 운동회를 참가해보았습니다. 일본 유치원은 올해 2022년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이전에는 한국에서 있었는데, 하필 2020년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아이의 운동회를 한번도 참가를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조금씩 일본도 풀리는가 봅니다. 일본의 경우 한국보다는 공원이 곳곳에 많이 설치되어 있는듯 하다. 이러한 운동장들은 대부분 지진시 피난장소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집 근처의 야구장을 빌려서 운동회를 개최 그앞에서 사진찍는 우리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이벤트 유치원이다 보니 아무래도 형제들이 있을것이고, 그보다 더 어린 아이들도 부모따라 구경을 하러 올건데, 이러한 미취학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같이 준비해주는 배려가 보인다. 기계 조립 체조 정확히 체조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일본 부동산 사이트 일단, 일본에서 제일 큰 부동산 사이트는 아래의 SUUMO 사이트이다. https://suumo.jp/tokushu/foreigner/korean/ 한국인을 위한 임대주택 정보 ｜SUUMO(스모) 임대 부동산 회사에 연락→부동산 물건을 소개받는다→실제로 견학해 보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발견되면 계약→입주. 이것이 방을 구하는 일반적인 과정. 1~2주 정도에 결정되는 경우도 있지만 길게 suumo.jp 이 외에 각 일본 부동산 사이트를 정리한 네이버 블로그를 봤는데, 일본어가 잘하시는 분들이야 문제없이 검색을 하겠지만, 한국어 대응이 안되는 사이트들이 대부분이다. 심지어 영어도 지원이 안되는 사이트도 있다. 그래서 결국은 일본에 계시는 한국 부동산에서 소개를 받을 텐데, 아무래도 직접..

지바시 동물공원 후기 타지 생활을 하다보니 주말은 최대한 밖으로 나가는 활동을 해야 하는것은 맞다. 매번 미뤄왔던 일본 동물원 후기를 남기는걸로 포스팅 시작 일단 위치는 대략 구글 화면으로 남기고, 지바시 동물공원 검색하셔서 가시면 된다. 혹시나 모르실분들을 위해 가는길 링크는 아래를 남겨두기로 하고, 갔다온 사진들로 후기를 마무리 하면, https://www.city.chiba.jp/zoo/index.html 千葉市動物公園 千葉市動物公園の公式ホームページです。 www.city.chiba.jp 우리는 치바역에서 내려 치바 모노레일을 타고 갔는데, 이것도 한국에는 시스템이기에 나름 관광의 맛은 있을듯. 치바 모노레일 에휴, 사진은 찍어놨는데 사진찍은 핸드폰이 현재 배터리가 다돼서 그냥 이 사진으로 대처, 나..

진짜 일본어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어려운 언어라고 하는데, 요즘 너무 실감하는듯. 그냥 기록만 남겨둔다.

일본 우체국 현금 등기 아직 아날로그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직은 언어의 장벽으로 금융거래의 어려움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우체국 현금 등기라는 제도가 있다. 아 지금 글쓰면서 검색을 해보니, 한국도 이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는 것을 알았다. 현금 가키토메(現金書留) 일본의 우체국에 가서 아래 사진에 나와있는 봉투를 사고, 해당 주소로 돈을 보내는 것인데 지금 와서 보니 그냥 우리나라의 일반 등기인것 같다. 문제는 학교측에서 요구했던 서류가, 영수증, 원서, 1만엔을 넣어서 보내라고 한것인데, 저 영수증이 사람을 헷갈리게 했다. 자기들이 출력을 해서 우리에게 보내주면 되는 것을 굳이 왜 우리가 출력을 하게해서, 아직 일본어가 서투른 필자는 그 영수증을 우체국에..

여담 현재도 흡연을 하고 있고, 어쩌다가 일반적으로 가능한 나이보다 조금 더 이른 나이에 흡연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명품 담배 THIS, THIS+ 를 애용한 추억이 있으며, 그때 당시 1000원 1100원이었는데, 지금 4500원이 되어 버렸으니, 허허 물가 상승으로 치면 벌써 4배가 된것이다. 그중에 추억의 담배가 있어서 글을 써본다. 일단 디자인이 이뻤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말보루와 던힐과 함께 자주 보이던 담배중 하나 인데, 현재 일본에서 피고 있는 담배이다. 지금은 MEVIUS라는 상표로 바뀌었다. MEVIUS 뜻 회사의 말에 의하면 마일드 세븐의 역사에 따라 근본으로 하고 있는 "모던한 진화" (MODERN EVOLUTION) 뜻이 담겼다고 한다. MEVIUS의 M과 S는 마일드 세븐에서 ..

도쿄 가족 여행 추천 코스 한 1년정도 아이들하고 떨어져있던 것도 있기도 하고, 아이가 더 크게 되면 나랑 놀아주려나 라는 생각을 해보면 지금 최대한 주말에는 밖에 나들이를 나가려고 한다. 둘째가 아직 18개월 밖에 안돼서 같이 나가면, 꽤나 준비 과정이 길긴 하다. 유모차를 갖고 나가다보니 쇼핑몰 같은곳은 에스컬레이터 이동이 아닌 매번 엘레베이터를 타야 하는 건 불편한 진리.. 아무튼 주말에는 둘째가 열이 있어서 첫째 아이만 데리고 도쿄의 랜드마크중 하나인 도쿄 돔시티를 다녀왔다. 특히나 지하철을 타고,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신주쿠를 가게 되는데 매번 지나면서 저 불쑥 튀어오른 하니문카를 보면서 저긴 어떤 곳이지 했는데, 알고보니 여기가 도쿄 돔 시티 였다. ㅋㅋ 사진에서 보다 시피 야구장이 있고,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