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티스토리를 포기 못하게 만드는 방법들

freemero. 2021. 4. 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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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권태기 극복 방법

이런 글을 작성을 하려는 걸 보니 또 블로그 권태기가 찾아왔나 봅니다. 솔직히 최근 올린 글들을 보면 제가 봐도 블로거로써 품질이 정말 형편없는 글들인데, 말 그대로 키워드만 노리고 나름 6개월 정도 글을 썼던 습관이나, 기술로 몇 자 끄적여 올려보았습니다. 어차피 검색 유입의 경우 글의 자체 품질보다는 키워드가 훨씬 중요하는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아 버렸으니깐요. 

 

블로그 주변의 반응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주변의 친한친구들에게 알렸을 때 반응을 기억합니다. 그중의 자극을 받은 질문들을 나열하면 그거 하면 얼마 벌어?  그래서 얼마 벌었어? 일단 제일 궁금한 내용이긴 할 것 같습니다. 돈이 되지 않는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합리적인지 못한 소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소소하게라도 꾸준히 운영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경험이 금전적인 수익 외에 다른 유용한 경험들을 가져다준 것들에 대해서....  

 

 

허세를 부려라 

지금은 얼마 안되지만 월 100~300만 원 정도까지는 들어오게 될 거야. 그때까지 포기도 하지 않을 거고, 지금에서 보면 한 번씩 "하 괜한 말 했나??"라는 생각도 한 번씩 들긴 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무튼 실제 글을 쓰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꾸역꾸역 엉터리 글이라도 1일 1포 스팅 비율을 유지하는 힘이 되긴 한 것 같습니다. 글을 못쓴날이 있다면 다음 날 2개를 쓰든 3개를 쓰든 해서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정말 도움이 됩니다. 

 

일단 저도 제 블로그와 주변에 최소한 1~2년은 할 거다 라고 엄포를 부려놓는 바람에 1년 기간은 채워야겠네요. 아직도  5개월 남았습니다. ㅠ 

블로그 운영을 주변에 알리는 것이 좋은가?

이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최측근 사람들에게는 알려봤습니다. 어차피 제 글을 꾸준히 읽을지도 않겠지만, 그래도 직장 동료나 본업과 연관이 있는 분들에게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본업에서 문제가 생기기라도 하게 되면, 아무 인과관계도 없는 부업에 대해서 태클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굳이 오픈할 이유는 없겠더라고요. 

 

좋아하는 글이나 쓰고 싶은 글을 한번 씩 써라 

제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재를 다루었기 때문에 포스팅만 남깁니다. 

블로그 운영 팁 6개월차 후기 쓰고 싶은 글을 써야 하는 이유

 

블로그 운영 팁 6개월차 후기 쓰고 싶은 글을 써야 하는 이유

여담 벌써 6개월 차 후기를 작성한다. 1개월 차, 2개월 차, 3개월 차, 4개월 차, 5개월 차도 꾸준히 작성을 하였는데, 혹시나 이제 막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꽤나 도움이 되실 내

thefreemero.tistory.com

피드의 글을 읽고 공감해라

방문자나 유입자에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글들을 꾸준히 올리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글은 품질이 높아서 읽으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저에게도 동기 부여를 해주는 글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그중 꾸준하게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을 보면 경쟁심리나 존경심도 생기게 되어, 나도 이분처럼 돼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질 때도 있게 됩니다. 자주 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한번씩 애드 발도장을 깊게 눌러 드리기도 합니다^^ ㅋㅋ 

 

아무튼 이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블로그 운영 잘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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