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티스토리 블로그 주식글 문제점 feat 황금 키워드

freemero. 2021. 4. 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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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키워드란?? 

누구나 다 알고 있듯이 월간 검색량 대비 문서수가 적은 키워드를 말한다. 모든 블로그들에게 로망인 이 황금 키워드 찾는 것이 유입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숙제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글을 쓰는 시간보다 이 황금 키워드를 찾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듯하다. 나 또한 그랬었다. 글을 아무리 정성 들여 쓰면 뭐하는가? 노출이 되지 않으면 아무도 안 읽기 때문에 의미 자체가 없는 것이다. 

 

지금도 한번씩 황금 키워드를 찾는데, 해당 키워드에 대해서 잘 아는 내용이 없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 키워드에 공부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대표 황금 키워드 xx주가 

일단 나는 일전에 황금 키워드를 공개한 적이 있다. 그냥 주식시장의 2200개 되는 종목 중 시가 총액이 높고 잘 알려진 기업의 이름 뒤에 주가라는 단어를 붙이면 된다고 말했다. 아마 블로그를 1~2개월 정도 운영해보신 분이라면 이 정도는 알고 있을 듯하다. 아래는 실제 해당 키워드로 상위 노출이 되었을 경우 어느 정도의 유입률이 증가하는지 공개한 글이니 실제로 읽어보길 바란다. 

 

티스토리 블로그 황금 키워드 공개 방문자수 공개

 

티스토리 블로그 황금 키워드 공개 방문자수 공개

황금 키워드 1개를 공개하고, 그 글의 방문자수를 공개하며, 황금 키워드로 글 쓰는 방법까지 알려 드립니다. 여담 오래간만의 재택근무여서 인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부담 없이 티스토리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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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키워드 xx주가의 문제점 

주식 분야는 전문가는 아니더라도 꽤나 오랜 경험이 있어 시장에서 사용하는 왠만한 용어들은 내 머릿속에 들어가 있다. 재무제표를 보는 방법도 어느 정도 머릿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냥 사업보고서만 읽고 증권사 리포트 정도는 안되더라도 어느 정도의 글 작성은 가능하다. 문제는 경쟁이 엄청 치열하다는 것이다. 실제 그날 이슈가 되는 종목들은 엄청난 속도로 글들이 올라오게 되는데, 처음 상위 노출이 되어도 며칠 내로 밀리게 된다. 물론 어떤 이유로 꽤나 오랫동안 상위 노출을 지키기도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경쟁의 치열함. 

내 경우 연예인이나 어떤 이슈에 대한 글은 거의 작성하지 않기 때문에 통계를 낼수는 없지만 주식 글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거의 실시간 단위로 글이 올라오는 듯하다. 내 경우 그 엄청난 전쟁터에서 한번씩 살아남는 경우가 있는데, 그날은 축복받은 날이다. ^^ 글하나에 하루 방문자 조회수 3~5천 정도가 나온다. 그럼 날 잡고 하루에 10개 15개씩 주식 글만 쓰면 엄청난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가??? 지금은 체력이 부족하여 아직 하루에 주식 글만 10~15개 써본 적이 없어서 말을 해줄 수 없는데, 한 번쯤 도전해서 또 후기는 남겨 드릴까 한다.

 

그리고 그런 방법을 안하는 이유는 아래의 설명에서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xx주가의 검색량이 높은 이유

우선 이 이유부터 알려줘야 할거 같은데, 주식을 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 기업의 새로운 정보를 원하게 된다. 증권 계좌 개설하기, 코인 사는 방법, 코인 거래소 회원가입 방법 등과 같이 시간이 지나도 다를 게 없는 글과 xx주가의 글 같은 경우는 1개월 전의 글과 어제 글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이란 글에 대하여 1년 전에 작성했던 글들이 있었다면 읽을 가치가 있는가??? 따라서 검색량이 높은 이유는 한 번의 검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일, 모래, 글피까지 똑같은 사람들이 중복해서 검색을 하게 되는 것이다. 

즉 연예인 사건사고와 같은 이슈글이며, 시간이 지날 경우 유입자는 0명이 되는 글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주로 다루는 주제에서 이슈글을 한 번씩 쓰는 것을 추천하는데, 일단 방문자 수가 많아야 뭔가 동기도 계속 생기고 의지도 생기기 때문이다. 내가 주식 키워드를 한 번씩 사용하는 이유이다. 블로그의 고수 영상에서 블로그는 결국 경쟁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경쟁을 하려는 것보다 스스로와 경쟁을 한다고 하며 블로그를 성장시켰다고 한다. 즉, 블로그 총방문자를 기준으로 하든 수익을 기준으로 하든 저번 주보다는 이번 주, 이번 주보다는 다음 주, 에 조금 더 블로그가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지금 나도 딱 그런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그 기준은 지금 수익보다는 방문자 수에 비중을 두는데, 내 블로그에서 갑자기 주식글이 뛰쳐나온다면 "아 지금 조회수가 갑자기 떨어져서 관리중이시구나" 하며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관심없는 글들은 댓글 안 달아 주셔도 됩니다^^;; 

지금 이글을 작성하는 이유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다. 

나 같은 블로그 초보라도 왕초보분들에게는 꽤나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지금은 초보왕초보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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