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해운 지식

인사 고과 평가의 형평성과 부당성

freemero. 2022. 12. 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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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과 평가

현재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인사 고과 평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꼭 직책을 떠나더라도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자신은 누군가의 인사 평가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생기게 된다.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물론 이런 고과 평가를 하고 있는 관리자나 책임자 또한 누군가에게는 인사 고과 평가를 받게 된다. 

 

인사 고과 평가... 업무 상당히 괴롭다.

피 고과자의 업무역량을 떠나서 그 사람의 가족의 생계에 관여를 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회사라는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의 특성상 개개인의 문제까지 세세하게 해결을 해줄 수는 없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만, 

신이 나의 아픈아이의 병을 치료해줄수는 있다. 

 

하지만, 나의 아이의 좋은 대학 입학과 좋은 직장을 보장해 줄 수는 없다.  신이 나에게 그런 혜택을 준다면, 누군가는 떨어 뜨려야 하기 때문이다. 

 

인사 고과 업무가 그런 것이다. 

나와 같이 일을했던 피 고과자가 내 업무의 부담을 줄여주거나 나의 회사 생활에 도움을 주었다면, 좋은 고과를 써줄 것이고, 그렇지 못했다면 고쳐야 될 부분을 냉정하게 기록해주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된다. 

 

여기서 "회사에서의 나"란 표현은 마찬가지 "내 가족의 생계"과도 연결이 되어있다. 

 

평상시 업무지도를 하여 직원의 성과를 높이면 되지 않는가? 

라는 누군가의 반문이 있을듯 한데, 

 

평상시에도 직접적인 조언과 일을 대신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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