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티스토리 블로그 황금 키워드 공개 방문자수 공개

freemero. 2021. 1.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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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키워드 1개를 공개하고, 그 글의 방문자수를 공개하며, 황금 키워드로 글 쓰는 방법까지 알려 드립니다. 

여담

오래간만의 재택근무여서 인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부담 없이 티스토리 블로그 글도 쓸 수 있었지만, 결국 오늘도 게으름인지, 아니면 이게 될까? 말까? 고민만 하다 실행에 옮기지 않아 글은 딱 3개 정도밖에 쓰질 못했다. 

 

그러다가 오늘 어마 무시한 블로그를 발견하게 되었다. 무려 블로그의 글이 4000개가 넘는다. 우와;;; 그 블로그는 메뉴를 공개 하지 않아서 어떤 글들을 썼는지 알 수가 없어 그냥 블로그 끝에 있는 숫자들을 한 번씩 바꿔 가며 검색을 해보았는데, 그냥 별거 아닌 글들이었다. 어디 여행 갔다가 가는 방법이라든가, 요리를 만드는 방법이라든가 정말 평범하고 평범한 글들로 가득 차 있었다. 

 

다만, 포스팅 자체가 깔끔했다. 사진들이 중간중간 섞여 있으며, 글은 간략하면서도 어딘가에서 복사 붙여넣기 글이 아닌 진정한 글들이었다. 그 블로그의 일 방문자가 궁금하였지만 아쉽게도 공개되지 않은 블로그였다. 

 

1개의 글을 더 쓰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그 시간에 키워드를 연구하는 것이 좋을까? 

하루 종일 글은 쓰지도 않고 키워드 검색이나 하면서, 어떤 주제와 제목을 해야 사람들 유입을 크게 증가 시킬 수 있을지를 키워드 연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아무 단어로 검색하여 5년에서 7년전 작성되고 다음에서 상위 노출되어 있는 글들을 들어가 보았다. 역시나 어느 한 블로그를 보니 총 방문자 누적수가 1백5십만 명이고, 하루 유입자가 1만 7천만 명 정도 되었다. 

 

그중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한 글들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카테고리가 있었는데, 빠져들며 전부 읽어 버렸다. 내 블로그의 경우 10/1일경에 시작해서 이제 3개월 차인데 생각보다 내 블로그의 성장 속도는 빠르다. 

 

그분의 포스팅에 의하면 6개월동안 100달러도 못 올리는 블로그가 꽤 많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거라면 내 블로그는 지금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긴 한 거 같다. 

 

이제 본론으로,

이 블로그에서 사용한 황금 키워드와 그 글의 조회수 공개

이 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황금 키워드 딱 하나 때문이다. "삼성 전자 주가"라는 키워드가 있었으며, 이 글은 다음에서 약 1달 동안 상위 노출이 되어 있었다. 순위가 몇 번씩 밀린 적은 있었으나 내가 알지 못하는 이유로 다시 순위권에 진입하고, 또 진입하는 이상한 현상을 보였다. 

 

이 키워드의 검색량을 본다면, 

 

삼성전자 주가 키워드 검색량

자그만치 1천2백만 명이다. ㄷㄷ; 이 글의 조회수를 본다면, 

인기글 조회수

지금 내 블로그의 누적 방문자가 5만 3천 명 정도이니, 이 글 하나가 50% 이상의 역할을 한셈이다. 이슈성 키워드의 상위 노출을 톡톡히 본 셈이다. 

 

이 "삼성전자 주가"라는 키워드의 경쟁 강도는 어느정도 였을까? 1달 동안 관찰을 해본 결과 일단 다음은 최신순의 글을 상위에 노출해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블로그 지수가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었을 때) 

 

삼성전자 주가 상위 노출 12/29일 스크린샷

12/29일 스크린 샷이며, 삼성전자 주가로 검색하였을 때 상위 노출된 4개의 블로그다. 보시면 아시다시피 내 위에 노출된 글은 12/29일 날 썼던 글들이며, 저 글들은 시간이 조금 지나자 내 뒤로 다시 밀리고, 다음날은 또 다른 글들이, 그다음 날은 또 다른 글들이 내 앞뒤를 엎치락뒤치락하며 밀려나고 새로 들어오고 있었다. 

 

이유는 나도 모른다. (다음 카카오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을 내가 모르기 때문에) 

 

아마 블로그 지수가 약한 블로그들도 저런 황금 키워드는 한 번씩 노려볼 것 같아 상위 노출이 되지 않은 블로그들까지 감안하면 하루 약 40~50명 정도는 저 키워드를 작성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이쯤에서 황금 키워드들을 공개하고 그 키워드로 글을 쓰는 방법을 공개하면, 

그날 또는 그 전날 상한가 간 주식을 검색하고 그 뒤에 "주가"라는 키워드를 붙이면 황금 키워드가 된다. 특정 기업만을 키워드로 사용하게 되면 블로그가 저 뒤로 밀려버리기 때문에 노출이 약하여 사람들은 블로그 글을 보기 위해 "주가"라는 단어로 검색을 하는 것 같다. 

 

하이닉스 주가, 현대차 주가, 기아차 주가, 현대 모비스 주가 이런 초 우량 기업들은 다 월 검색량이 엄청 나고, 상한가를 갔던 기업들도 순간적으로 검색량이 엄청난 듯하다. 

 

주식 시장에는 2200개의 기업이 있으니 아무거나 골라서 뒤에 "주가"라는 키워드를 붙여 작성을 하면 된다. 주식을 잘 모르는데 어떻게 글을 쓸것인가??에 대해서는 괜찮다. 우리에겐 뉴스가 있다. 뉴스 몇 개 짬뽕시키고 해당 기업 홈페이지 들어가서 뭐하는 회사인지 대충 훍어보고 글을 써 내려가 보길 바란다. 글은 분명 써질 것이다. 

 

아래의 예시를 들면, 

삼성전자 주가 뉴스

뉴스 한개를 캡처해 왔는데, 저기 있는 내용을 약간 변형시키면 된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 시초가는 8만 5천에서 시작하여 2.35%상승한 8만 7천 원에 마감했다. 또한 삼성전자 우선주 시초가 7만 5천800원에 시작하여 7만 6천4백 원에 종가로 마감을 하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반도체가 주력 사업이며, 최근 시장에서는 반도체의 훈풍이 돌고 있으며, 이재용 부회장의 어쩌고 저쩌고 의 악재속에서도 상승세로 마감을 하였다. 

 

이 정도로 글을 쓰고 중간중간 차트 그림을 스크린 숏 하여 넣어 두면 된다. 삼성의 마크를 넣어도 되고, 

 

본론을 너무 벗어난 기분이기도 하다^^;; 

 

아무튼 앞으로도 주식글은 조금씩 써 나갈 예정인데, 주식 글의 경우도 이슈성 글이었던 것 같다. 키워드가 강한 만큼 경쟁자가 너무 많다. 그리고 여러 조회수가 높으신 블로그 분들을 보니 티스토리의 최종 목적은 구글이었다. 다음에서 아무리 상위 노출해봐야 파이 쪼개기이다. 품질 좋은 글로 구글 상위 노출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관련이나 연예인 관련 같은 이슈성 글들은 한번 반짝하여 상위 노출되고, 방문자 수를 노릴 수는 있으나 이내 곧 뉴스들에게 묻혀 버린다. 마찬가지 스포츠 관련 포스팅도 시간이 지나면 묻혀버리는 글이 되어 잘 안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유투버처럼 골넣는 명장면 영상이라면 모를까? 블로그는 사람들이 잘 모르고 가려운 정보들을 전달해주는 원칙이 맞다는 것을 오늘 한번 또 느꼈다. 

 

그리고 그 분들의 블로그를 보며 느낀 것이 역시나 꾸준함과 존버였다.

이게 돈이 되는 글일지 아닐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냥 아무 글이나 일단 써 내려가면 글 쓰는 속도도 빨라지고, 글의 품질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고 강조하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말들이었다. 

 

제목에서 황금 키워드 공개 방문자 공개라는 단어를 썼는데, 삼성전자 주가라는 키워드와 저 이슈성글의 방문자 통계를 공개하였으니 이 글도 정보성 역할은 한 것으로 보인다. 흠냐; 

 

3줄 요약

1. 블로그로 돈 벌려면 키워드가 중요하고 상위 노출이 중요하다. 

2. 하지만 황금 키워드, 돈되는 키워드는 결국 경쟁이 치열하여 추후에는 밀리게 되어 있다. 

3. 키워드 연구보다는 그냥 꾸준함과 존버가 답인 것 같다는 생각이 또 든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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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삼성전자 주가에 대한 주식 관련 글이 아니므로 삼성전자 주가의 향후 전망이나 기대를 바라시고 글을 검색하여 들어오신 분들은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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