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근무중 한국 입국 이제 자가 격리 합니다~~

일본에서 근무한지도 벌써 6개월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오늘 입국하여, 이제 2주동안 자가 격리를 진행합니다. 

 

ㅋㅋ 비행기 안에서 어라 이거 블로그에 흔적이나 남겨놓자 하며 그냥 생각나는대로 찍어놨네요 

 

미리 알고 있었지만 

 

 

도착하고 나니 이런서류도 작성하고, 어플도 깔아야 합니다. ㅠㅠ 

그리고 하루에 두번씩 어플로 자가진단하야여 한다는데, 내일부터 해야겠지요 ㅋㅋ 

 

구독자님들은 알다시피 일본에서 귀국을 하는데, 정말 썰렁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공항안의 면세점들도 마찬가지였어요 

 

 

저는 한국시간 1730분에 들어왔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PCR TEST는 72시간내 음성 확인서가 필요합니다. (현재 한국 기준)  그리고 PCR음성 테스트 소지자 한에 자가 격리를 인정해주며, 제가 아는 정보로는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 또 PCR테스트를 받아야 하는것으로 알았는데, 공무원 들이 퇴근하는 저녁 6시 근처여서인지, 내일 가까운 보건소 가서 PCR테스트 다시 받고 격리하라네여 ;; 흠냐 ㅡㅡ 

 

ㅋㅋ;; 진짜 대한민국 입국하면서 꽤나 흥미로운 입국 절차였고, 그래도 질병 관리 본부에서 열심히 자신이 맡은 바를 수행하는 책임감은 느껴졌었습니다. 

 

암튼 지금은 본가에 도착하여 나름의 자가 격리중입니다. 

 

빨리 2주 지나서 우리 아이들 보고 싶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