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본주의 경제지식

기독교 이슬람교 전쟁의 목적이 결국 종교가 아닌 이유

freemero. 2021. 9. 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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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전쟁

세계 역사를 보면 꽤나 많은 전쟁기록들이 나온다. 현재 시대에도 시리아 같은 경우 내전이 지속되고 있고, 미얀마의 민주항쟁도 어떤 면에서는 전쟁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1차 대전의 시작은 사라예보에서 헝가리 제국의 왕위가 총을 맞으면서 시작됐다고 하나, 실제 전쟁으로 가기까지는 여러가지 이유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원인을 차지하는 것은 인간의 욕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여러가지 이유중에서 "종교"라는 단어는 꽤 많이 등장한다. 언뜻 보면 종교란 인간에게 이해심과 평등, 사랑, 자비, 베품같은 좋은말들로 포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종교"가 전쟁의 시발점이 되는일이 엄청 많이 있다. 

 

결국은 명목일 뿐이며, 실제 목적은 경제적 이익이다. 

 

폭행이나 살인이 동반된 경제적 약탈은 모양새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교도 처단, 신의 수호, 마녀사냥 등과 같은 명목만을 이용하는 것이다. 

 

중동국가의 이슬람

이슬람이란 종교를 설명할 이유는 없을것 같고, 현대시대에 전쟁이 꽤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역이 바로 중동국가인데, 이 대륙 대부분은 이슬람 교도이다. 자신들의 신을  절대적 "선"으로 추앙하며 다른 종교는 이도교 란 이유로 전쟁을 벌이는데, 그 실제 속에는 종교보다는 석유와 같은 경제적 이익관계가 더 많이 들어가 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고 있지만, 이슬람 교도들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이유인지, 아니면 전쟁이 빈번해서 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래서 우리는 이슬람 교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듯도 하다. 

 

하지만, 

기독교가 피의 학살이나 전쟁의 원인에서 자유로울까???  그렇지도 않다. 

 

 

대표적으로 십자군 전쟁을 들을 수가 있는데, 1095년부터 1291년까지 간헐적으로 침략했으며, 예루살렘의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일어난 전쟁이다. 명목은 "성스러운 교회를 수호" 하는것이지만, 실제로는 약탈이며, 나중에는 소년군까지 편성하여 파견을 할 정도였으니, 인간의 욕심을 끝을 보여준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는 현재 종교는 없지만, 그렇다고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부정하진 않는다. 나름 긍정적인 순기능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수재민 구제활동이나,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좋은 목적의 활동도 많이 하기 때문.. 

 

아무튼

 

인류는 과학이 발달하기 전까지는 종교가 세계 공통적으로 발전하였는데, "신의 말씀" 이란 단어로 상대를 지배하기 유용하였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왕"은 거의 신과 동일시 모셔졌던것도 사실이다. (이집트가 대표적) 이며, 우리나라도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등 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북한의 김일성도 자신을 신격화하며, 이러한 방법으로 통치를 했다. 

 

탈레반과 이슬람 

결국 이들도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 종교를 이용하고 있는 것 밖에 되질 않는다. 이슬람 자체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를 이용하는 지도세력들이 문제인것이다. 같은 이슬람이끼리 전쟁을 하는 것을 보면, 종교는 결국 전쟁을 하기 위한 명목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러한 종교의 또하나의 큰 문제점은 "모든 것은 신의 뜻이다" 라는 무적의 논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과학이 발달하여, 초자연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을 일부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밝히지 못한 일들도 많이 남아 있다. 

 

즉,

  • 종교론자가 신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수도 없지만,
  • 과학자들이 신이 없다는 것을 증명할수도 없기 때문이다. 

끝으로

 

과거 탈레반의 정치를 보면,  "율법" 이라는 신의 말씀에 포장되어 인권 탄압이 일어났는데, 더 나은 세상이 되길 바라며, 종교가 정치나 전쟁의 목적으로 사용이 되지 않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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