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블로그 잘 쓰는 법

freemero. 2020. 12. 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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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잘 쓰는 법 

 

아직 2개월밖에 안된 초보 블로거가 이런 주제를 쓴다는게 멋쩍긴 하다.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 어떻게 글을 써야 할지 내 생각도 정리해놓고, 

기준점도 세워두면 좋을 것 같다. 

 

1. 초반에는 제발 마음을 비우고, 그냥 아무글이나 편하게 쓰자. 

특히 초보 블로거에게는 그냥 질보다는 양이다. 

글의 품질이 아무리 좋더라도 초반에는 유입도 많이 없을 뿐더러, 

자신이 투자한 시간 대비 유입이 적으면 적을 수록 금방 지칠수도 있을 거다. 

 

2. 어느정도 최적화가 되기까지는 질보다는 양이다. 

생각해보니, 내 초반글들을 보면 상당히 힘이 많이 들어간 기분이다. 

그로 인해 오히려 글이 더 난잡해 진 기분??? 

여기저기서 자료도 검색하며, 찾아보다 보니 글 하나에 시간도 많이 들었는데, 

우선 에드센스 광고를 받기 전까지는 그냥 질보다는 양이다. 

구글은 내 글이 품질 좋은 글인지 문맥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그냥 유사문서가 아니고 글자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고, 신박한 키워드이면 좋다. 

 

3. 미리 10개 이상의 제목을 선정해 놓자. 

여러 유투버 무료 강의를 보면서 느낀건데, 결국 제목과 키워드가 제일 중요하다. 

필자 또한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은 아니지만, 일단 주제를 정하기만 하면 

글은 술술 써지긴 했다. 

 

어떤 주제로 글을 쓸지, 어떤 콘텐츠를 쓸지, 어떤 키워드를 쓸지 

이거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든듯... 

 

4. 계획은 계획일뿐 

주제를 정하고 글을 쓰다 보면 처음 내 생각했던 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글이 써지기도 한다. 

지금까지 썼던 글들도 그런 것 같다. 이런 주제를 쓰고 싶었는데 중간에 계속 내 개인적인 경험담이

섞이면서 방향이 바뀐다. 바뀌면 바뀌는대로 글을 쓰면 될 것 같다. 

어차피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며, 이런 고민은 나중에 글이 숙련됐을때 쓰는게 좋겠다. 

 

5. 자료 수집

리남님의 경우 이제는 글쓰기 또한 분업을 해놓았다고 한다. 

분업은 효율을 극대화 하는 좋은 방법으로 여러 분야에서 검증돼 왔으며, 나도 추후에는 

이방법으로 전환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예를들어) 어떤날은 제목과 키워드만 수집하고, 어떤 날은 사진자료 나 인터넷 기사등을 타겟으로 수집하고, 

어떤 날은 글의 구성만 정하고, 어떤날은 글만 쓰고, 이렇게 하면 1주일만에 한달치의 글량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그냥 예약 발행

 

6. 글쓰기 툴을 셋팅해 놓자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부터 느낀건데, 어느정도 서식을 미리 정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서론 , 본론, 결론 즉 물건을 생산하기 전 공장을 셋팅해 놓은 것처럼 글 구성을 미리 해놓는다면 글의 속도는

상당히 빨라 질듯... 

 

7. 글 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시간대를 정하자 

이건 흠;;;; 될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려하는데, 매일 같은 시간대에 글을 쓴다는 것은 

어려울듯 하다. 하 벌써부터 걱정이네;; 지금은 2주 격리로 인해 시간이 많아서 글을 편하게 쓰고, 있지만

막상 본업을 시작하면서도 이것들이 가능할지... 

 

8. 무리하게 글자수를 채우지 말자. 

글이 길면 길수록 인공지능들은 고품질의 글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을거다. 

하지만, 글이 또 너무 길어버리면 독자들이 글도 끝까지 안읽는 것 같다. 

 

그냥 적당히 1000에서 1500자 정도만 쓰고, 핵심 내용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포스팅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뭔가 어색해서 사진을 하나 넣을까??? 하다가, 아직 준비된 사진이 없당 ㅎ 

그리고 인터넷에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다운 받은 사진들은 추후 중복 문서로 인식할 수 있어서 가능한 편집 가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고,, 후 생각보다 고품질의 글을 운영하려면 이것저것 할게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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