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글로벌 기업 바르질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르질라 사업 부문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기업이겠지만, 해운과 조선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핀란드의 글로벌 기업이다. 

바르질라 사진

바르질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

아래는 바르질라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타난 자료이며, 

출처 나무위키

우리나라 원으로 환산을 해본다면, 매출액은 약 6조 정도인것을 알 수 있다. 영업이익은 약 3000억 정도의 규모로 대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요 제품은 엔진과 에너지인데, 일반 상선 뿐만 아니라 해양 설비 함정에도 공급을 하고 있으며 독일의 MAN B&W의 뒤를 이어 조선사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조선소에 엔진을 공급하는 만큼 관련된 엔진 부속이나 기자재 부속도 여러 취급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주력은 엔진 사업이다. 

바르질라 스크러버 사업 및 에너지 사업 

최근에는 IMO의 황산화 규제로 인해 스크러버 사업에도 손을 대고 많은 돈을 벌었는데, 알파라발과 함께 기본적인 브랜드 빨이 있어서 선주사들의 선호도 1순위 업체 였다. 지금은 스크러버 사업은 축소를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최근에는 에너지 사업부분도 활발히 진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근무 조건

모든 회사의 연봉은 기본적으로 대외비라서 정확한 액수를 밝힐순 없고, 필자 또한 알지도 못한다. 다만 대략적으로 필드 엔지니어들의 경우 연봉 자체는 낮은 편이지만, 출장을 가게 되면 수당이 붙게되어서 열심히 일한 만큼 꽤나 높은 급여를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 필드 엔지니어들 채용 목적 자체가 필드(조선소나 선박 현장)에서 일을 하는 것이므로 엔지니어들의 경우 해외 출장이 엄청 많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보다 출장 간 시간이 더 많을듯...